[디자인 패턴] 프록시 패턴/데코레이터 패턴
이 글은 디자인 패턴에서 유사한 패턴인 프록시 패턴과 데코레이터 패턴에 대해 알아본다. 두 패턴은 사실 ‘프록시(proxy)’를 사용하는 패턴이다. 프록시의 뜻은 ‘대리자’라는 뜻인데, 뜻처럼 어떤 일을 대신 해주는 역할을 한다. 프록시는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용어인데, 근본적인 기능은 크게 2 가지로 나뉜다. 접근 제어 권한에 따른 접근 차단 캐싱 (캐싱되어 있는 값은 접근할 필요가 없으므로, 캐시는 접근 제어의 역할) 지연 로딩 부가 기능 추가 값 변경 로깅 필터링 … 프록시 패턴과 데코레이터 패턴은 둘 다 프록시 개념을 사용하지만, 의도에 따라 나뉜다....